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026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어떤 각오로 임하고 있는지, 상세한 일정과 목표, 그리고 현지 입성 소식까지 정리해 봅니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대회 개요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의 패션 중심지 밀라노와 동계 스포츠의 성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공동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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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2026년 2월 6일(금) ~ 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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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등 (분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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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규모: 총 12개 종목, 선수 71명 (임원 포함 총 130명 규모)
대한민국 선수단 결전지 입성 소식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지난 1월 30일(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이탈리아로 장도에 올랐습니다.
이수경 선수단장이 이끄는 본진 45명(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은 밀라노행 직항편과 파리를 거치는 코르티나행으로 나누어 이동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선수들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선수촌에 각각 입촌하여 시차 적응과 최종 컨디션 조절에 돌입했습니다.
개회식 기수: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 & 스피드 스케이팅 박지우
두 선수는 2월 6일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단을 이끌 예정입니다.
한국 선수단 목표: "종합 TOP 10 탈환"
대한체육회와 선수단이 내건 이번 대회 공식 목표는 금메달 3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입니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14위)보다 높은 성적을 겨냥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효자 종목인 빙상뿐만 아니라 설상 종목에서도 깜짝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 빙상 (쇼트트랙 & 스피드스케이팅)
가장 확실한 메달 밭입니다.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 선수가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신예 김길리와의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 임종언 등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빙속 여제' 김민선은 500m 종목에서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 설상 & 썰매 (스노보드 & 스켈레톤)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을 노리며, '신성' 최가온 선수가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스켈레톤의 정승기 선수 역시 메달권 진입이 유력한 후보입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 데이' 일정
대한민국의 메달 소식이 들려올 주요 일정(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 날짜 | 주요 경기 및 예상 종목 | 비고 |
| 2월 6일 | 개회식 | 차준환, 박지우 기수 출격 |
| 2월 8일 |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 이상호 첫 메달 도전 |
| 2월 10일 | 쇼트트랙 혼성 계주 | 대회 첫 금메달 기대 |
| 2월 13일 |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 쇼트트랙 남자 1,000m | 최가온 금메달 도전 |
| 2월 15일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 김민선 골든 레이스 |
| 2월 21일 | 쇼트트랙 남녀 계주 결승 | 대회 마지막 피크 |
응원 한마디
이탈리아의 추운 겨울을 뜨거운 열정으로 녹일 우리 선수들! 4년 동안 흘린 땀방울이 밀라노의 은반 위와 코르티나의 설원 위에서 빛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